'이게 스윙인가' 논란, 심판까지 기자회견 "체크스윙은 어려운 판정, 돌았다고 봤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A 다저스가 2-1 극적인 승리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5차전 마지막을 결정한 체크스윙 판정은 큰 논란을 낳았다. 샌프란시스코의 9회말 마지막 공격 2사 1루에서 윌머 플로레스의 체크스윙 판정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심판은 스윙이라고 주장했지만 느린 화면으로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심판 조장이자 좌선심으로 나왔던 테드 바렛, 체크스윙 판정을 내린 게이브 모랄레스 1루심이 기자회견에 나섰다.
모랄레스 심판은 "주심이 체크스윙 확인을 요청했다. 나는 방망이가 돌았다고 생각해서 스윙을 선언했다"고 답했다. '리플레이를 봤느냐'는 질문에는 "봤다"며 "체크스윙은 가장 어려운 판정 가운데 하나다. 내가 실시간으로 판정을 내릴 때는 복합적인 카메라 앵글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그 순간 스윙이라고 생각했고, 스윙이라고 판정했다"고 말했다.
바렛 심판은 '체크스윙에 대한 정의가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자주 이야기하는 주제다. 우리가 보기에 가장 어려운 판정이기 때문이다. 규칙에는 약간 모호한 면이 있다. 그래도 우리는 일관적으로 판정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스윙과 아닌 것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고 답했다.
바렛 심판은 "3월 1일에 열리는 스프링트레이닝 시범경기나 월드시리즈 7차전이나 우리는 늘 정확한 판정을 내리려고 노력한다. 그게 플레이오프인지 혹은 정규시즌인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 우리는 늘 정확한 판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이런 식으로 경기가 끝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들(심판)이 바른 판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더 아쉽다"며 주심 판정에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렇다고 여기에 이의제기를 하지는 않았다. 캐플러 감독은 "지금 당장 그 판정에 대해 화낼 필요는 없다. 그저 마지막이 실망스러웠다는 얘기다. 우리가 오늘 이기지 못한 이유는 따로 있다. 그 판정은 그저 경기의 마지막이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타니 라이벌’ 충격적 몰락… 한국행 가능성도 있을까, 전격 방출 통보에 시끌
2026-09-26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