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투구' 류현진, 허니컷 코치 "마지막 공 6개 인상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3일(이하 한국 시간) '불펜 투구에 나선 류현진이 공 30개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투구를 마친 류현진은 어깨에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구단의 관리를 받으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동료들보다 2주 정도 뒤처졌다"고 말했다. 구단은 류현진이 올 시즌 시작과 함께 복귀할 수 있다는 기대를 낮추고 천천히 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로버츠 감독은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싶지 않다"며 "어깨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시즌에 200이닝 이상을 기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릭 허니컷 다저스 투수 코치는 훈련을 지켜본 뒤 "매일 류현진이 강해지는 걸 느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늘(23일)은 마지막 공 6개 정도가 인상적이었다. 류현진답게 던졌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의 노력을 봤다"며 모든 게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투구를 마친 류현진은 "공이 잘 던져졌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처음 불펜 투구를 할 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강하게 공을 던지지 못하게 했다. 두 번째 투구를 마친 류현진은 "구속과 제구 모두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다른 투수들은 이틀에 한번 꼴로 불펜 투구를 하고 있는데, 류현진은 회복할 때까지 두 배 정도 시간이 더 걸린다. 대신 매일 공을 멀리 던지는 훈련을 하면서 어깨를 강하게 만들고 있다.
허니컷 코치는 "좋은 날이 있으면 나쁜 날도 있다"며 "오늘(23일) 투구만 보고 그가 이제 괜찮다고 말할 수도 없고, 실제로 그럴 수도 없다. 오늘은 좋은 날이었다"며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류현진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야마모토와 다저스 우승 파티 못했는데…" 日 언론도 김혜성 포스트시즌 '극적합류' 기대한다
2026-09-26
-
‘오타니 라이벌’ 충격적 몰락… 한국행 가능성도 있을까, 전격 방출 통보에 시끌
2026-09-26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