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리포트] '베일 벗은' 히스, '선발 수업' 필요해 (영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후보 투수 듄트 히스(31)가 베일을 벗었다.
히스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힘 있는 투구를 펼치던 히스는 투구 수가 늘면서 볼이 많아졌다. 히스는 2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화는 LG에 11-14로 졌다.
히스는 2014년 시즌부터 2년 동안 일본 야구를 경험했다. 히로시마에서 불펜투수로 50경기에 등판해 3승 6패 4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했다. 시속 150km가 넘는 빠른 공을 주로 던지면서 결정구로 슬라이더를 사용한다.
삼자범퇴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히스는 1회 선두 타자 임훈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문선재와 양석환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흔들렸다. 히스는 3회 선두 타자 최경철에게 던진 공 4개가 모두 볼이 되자 고개를 갸웃했다. 이어 손주인의 먹힌 타구가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안타가 되자 김성근 한화 감독은 정대훈과 마운드를 교체했다.
히스는 힘 있게 빠른 공을 무리 없이 던졌다. 다만 투구 수가 늘면서 볼이 많아졌다. 선발투수 경험이 부족한 게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히스가 올 시즌 한화와 함께하려면 남은 연습 경기 등판에서 이닝이터로서 가능성을 증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 히스 투구 모음 ⓒ 편집,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인턴
[사진] 듄트 히스 ⓒ 스포티비뉴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