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박하나-스톡스 36점 합작' 삼성생명, KDB생명 제압

작성일: 2016.02.24 20:46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박하나(26)의 활약에 힘입어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꺾었다.

삼성생명은 24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 프로 농구 KDB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8-65로 이겼다. 박하나가 17득점, 스톡스가 19득점을 기록하면서 삼성생명의 승리를 이끌었고 테일러와 배혜윤은 나란히 10점씩을 뽑으면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16승16패로 KB스타즈와 공동 3위에 올랐다.

고아라와 박하나의 활약으로 경기 초반부터 삼성생명의 분위기였다. 삼성생명은 1쿼터 종료까지 약 4분 30초를 남겨 두고 스톡스의 득점에 이어 박하나의 3점 슛이 터지면서 14-7로 달아났다. 박하나의 추가 3점 슛에 이어 배혜윤과 스톡스의 연속 득점으로 삼성생명은 23-13으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에서도 삼성생명은 외곽포를 앞세워 KDB생명의 수비를 흔들었다. 그 중심에는 박하나가 있었다. 박하나는 25-13으로 앞서고 있던 2쿼터 중반에 3점 슛을 터뜨리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스톡스는 부지런히 코트를 휘저으면서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38-24로 여유 있게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삼성생명 선수들의 움직임은 더 활발해졌다. 박하나는 코트 양 옆을 잘 활용하면서 점수를 뽑았다. 삼성생명은 3쿼터 종료까지 약 4분을 남기고 이미선의 패스로 이어진 속공을 테일러가 마무리하면서 50-39로 앞서갔다. 3쿼터 종료 직전 공격을 이끌던 박하나가 5반칙으로 코트 밖으로 나갔지만 삼성생명은 60-43으로 여유 있게 앞서며 3쿼터를 종료했다.

박하나가 빠졌지만 스톡스와 배혜윤이 삼성생명의 공격을 이끌었다. 고아라의 3점 슛까지 터지면서 점수는 69-49까지 벌어졌다. 이후에도 스톡스의 득점에 이어 유승희의 3점 슛으로 여유가 생긴 삼성생명은 경기 종료 약 3분을 남겨 두고 선수들을 교체해 주는 등 체력을 안배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박하나 ⓒ WKBL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