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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 수원 삼성, 쉴 새 없이 감바 골문 두드린 권창훈

작성일: 2016.02.24 21:1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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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수원 삼성이 2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G조 감바 오사카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골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수원 삼성 미드필더 권창훈의 움직임은 빛났다. 

지난 시즌 수원 삼성에서 42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권창훈은 지난 1월 열린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대표팀에 선발돼 한국의 8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이끌었다. 권창훈은 이 대회에서 5골을 넣으며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큰 대회를 치르고 와서 한층 성장한 기량으로 수원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22분 페널티 아크에서 터닝슛으로 감바 오사카 골문을 위협했다. 이어 27분 페널티 박스에서 공이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돼 공중으로 떴다. 권창훈은 지체하지 않고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을 노렸다. 41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고차원의 감각적인 힐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슛을 때렸는데 골대를 맞고 나왔다.

후반전 들어 권창훈은 저돌적인 드리블로 수원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후반 73분 왼발슛으로 골을 노렸으나 수비수에게 맞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염기훈과 김건희가 함께 선취 골을 뽑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감바 오사카의 끈질긴 수비에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사진] 권창훈 ⓒ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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