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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흐 상대 첫 골' 메시, 'SN'이 도왔다

작성일: 2016.02.24 06:3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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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바르셀로나가 24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널 홈 경기장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아스널과 16강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골키퍼 페트르 체흐와 리오넬 메시의 대결에 축구 팬들이 주목했다. 경기 전까지 챔피언스리그에서 80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메시지만 페트르 체흐를 상대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반전 종료까지 체흐의 선방과 아스널 수비진의 압박에 바르셀로나는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체흐가 메시 상대 무실점 흐름을 이어 가는 듯했으나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메시뿐만 아니라 메시를 도와주는 강력한 공격 라인인 'MSN 라인(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즈-네이마르 다 실바)'이 있었다. 'MSN'의 공격에 체흐는 무너졌다.

후반 26분 'MSN'이 역습으로 골을 만들었다. 수아레즈가 수비수들이 붙은 상황에서 아스널 진영으로 침투하던 네이마르에게 패스했고 왼쪽 측면을 파고든 네이마르는 중앙에 있던 메시에게 패스했다. 메시는 침착하게 페트르 체흐 골키퍼의 움직임을 보고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8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에서 마티외 플라미니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페널티킥을 얻은 메시가 키커로 나서 다시 한번 페트르 체흐 골키퍼를 무너뜨렸다.

[사진1] 페트르 체흐 ⓒ Gettyimages

[사진2] 네이마르-메시-수아레즈(왼쪽부터) ⓒ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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