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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백신 미접종→코로나19 확진에 뒤늦은 사과…"창피하다"[전문]

작성일: 2021.11.19 17:5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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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임창정이 백신 미접종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에 사과했다.

임창정은 19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여러모로 걱정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코로나19 확진된 후 백신 미접종자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에 불을 지폈다. 마스크를 벗고 활동하는 시간이 대부분인데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고, 자신이 참석하는 행사 관계자, 관객에게는 '백신 패스'를 요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임창정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날인 8일 가수 이지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이 결혼식에 참석한 아이유, 손준호, 정태우, 홍석천 등이 PCR 검사를 받는 등 연예계 전반으로 파장을 확산시켰다.

임창정은 "왜 이 나이를 먹고도 이토록 어리석고 현명하지 못한 처신을 했는지 너무나도 저를 지켜보는 많은 분들과 가족에게 미안할 따름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는 위치에 있으면서 이런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민폐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다니"라고 자신의 행동을 뒤늦게 뉘우쳤다.

그는 "많은 분들께서 주신 쓴소리와 채찍 잘 기억하고 명심해, 실망시켜드린 것보다 두배 세배로 여러분들께서 다시 미소를 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며 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임창정은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가는 이 엄중하고 진지한 시기에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이 도리를 못하고 찬물을 끼얹고 정신 못차리고 있었다는 거, 참으로 바보 같은 이 모습이 너무나 창피하고 속상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며 살도록 하겠다"며 "죄송하다"고 했다.

다음은 임창정의 글 전문이다.

▲ 임창정이 쓴 사과문. 출처| 임창정 인스타그램
▲ 임창정이 쓴 사과문. 출처| 임창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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