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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르헨티나 호날두' 러브콜…호날두 후계자 낙점

작성일: 2021.12.21 16:5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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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플레이트 소속 훌리안 알바레스는 크리스티안 호날두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르헨티나 호날두'로 불리는 리버 플레이트 스트라이커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을 추진한다.

2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올레(Ole)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바레스와 접촉했다"며 "지난 몇 주 동안 (영입을 위해) 리버 플레이트 구단에 전화를 걸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 플레이트 유스 출신으로 2018-19시즌 프로에 데뷔한 알바레스는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20세가 된 지난해 리오넬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에 소집됐고 지난해 6월 칠레와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리버 플레이트 유니폼을 입고 46경기에서 24골 15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엔 리그에서만 21경기에서 무려 18골 9도움을 몰아쳤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 소속 로돌포 친골라니 기자는 "알바레즈에게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보인다"며 "알바레즈는 호날두처럼 공을 찬다. 헤딩으로 골을 넣고, 프리킥으로 득점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리버 플레이트는 바이아웃 금액을 충족했을 때만 알바레스를 이적시킬 수 있다는 방침이다.

현재 계약상 바이아웃 금액은 1700만 파운드(약 268억 원)인데, 오는 1월 겨울 유럽 이적시장 마감 10일 전이 되면 2100만 파운드(약 331억 원)로 올라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토니 마르시알과 에딘손 카바니가 각각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으며, 36새 생일이 지난 호날두의 장기적인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메트로는 "알바레스가 오는 2022년 12월 계약 만료 후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AC밀란을 비롯해 인테르밀란, 바이어 레버쿠젠, 바르셀로나 또한 알바레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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