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스리그 영상]'해트트릭 아드리아노' FC 서울, 히로시마에 4-1 대역전승
작성일: 2016.03.01 15:4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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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골키퍼에 유현을 두고 스리백으로 오스마르-김원식-김동우를 배치했다. 고광민과 고요한이 양쪽 윙백을 맡았고 주세종을 3선 미드필더로 배치했고 다카하기와 신진호를 2선 미드필더로 내세웠고 아드리아노와 데얀이 투톱 공격수로 나섰다.
선취 골은 히로시마가 넣었다. 전반 26분 히로시마가 서울 위험 지역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히로시마는 서울 골대 앞으로 공을 띄웠고 수비수 치바 가즈히코가 헤딩슛으로 골을 넣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서울은 바로 동점 골을 만들었다. 전반 32분에 서울이 코너킥 기회를 얻었다. 코너킥은 혼전 상황에서 히로시마 수비의 발에 맞고 측면으로 흘러나왔고 김원식이 놓치지 않고 슛해 다시 경기를 팽팽하게 만들었다. 히로시마는 전반 종료 직전 서울의 측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서울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분 서울이 히로시마의 페널티 아크와 하프 라인의 중간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신진호가 키커로 나서 히로시마 수비수 키를 넘기는 패스를 했다. 패스를 아드리아노가 오른발로 슛해 히로시마의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 골을 만든 아드리아노가 후반 11분 추가 골을 터뜨렸다. 2-1 패스로 히로시마의 측면을 뚫은 고광민은 페널티 박스까지 들어가 히로시마 골대 앞에 있는 아드리아노에게 패스했고 아드리아노가 다시 한번 히로시마 골키퍼 하야시 다쿠마를 무너뜨렸다.
후반 23분 히로시마 측면에서 공을 잡은 데얀이 오버래핑을 한 오스마르에게 연결했고 오스마르는 신진호에게 다시 패스했다. 신진호는 감각적인 패스로 자신보다 앞에 있던 아드리아노에게 공을 흘렸고 아드리아노가 오른발 슛으로 히로시마의 골망을 흔들어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크게 벌어진 점수 차에 히로시마는 전체적으로 흔들렸고 반격을 하지 못한 채 경기가 끝났다.
[사진] 김원식(왼쪽)-아드리아노 ⓒ 상암,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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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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