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멀어진 아스널, '고난의 3월'이 기다린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패배로 리그 우승이 더욱 어려워졌다. 앞으로 일정을 고려하면 험난한 승점 벌이가 예상된다.
아스널은 29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승점을 더하지 못한 아스널은 15승 6무 6패(승점 51)로 리그 3위에 머물렀다. 리그 1위 레스터 시티와 승점 차는 5.
아스널은 전반 2골을 내주며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전반 29분과 32분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연속 골을 기록했다. 아스널의 중앙 수비를 책임진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로랑 코시엘니의 수비가 쉽게 무너졌다. 아스널은 전반 40분 대니 웰벡의 추격 골로 2-1을 만들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후반 20분 맨유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했다. 후반 24분 메수트 외질의 추격 골로 2-3까지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골이 나오지 않았다.
아스널은 지난 14일 리그 레스터 시티 전에서 2-1 역전승으로 우승 희망의 불꽃을 살렸다. 하지만 이어진 경기 결과가 좋지 못했다. 20일 FA컵 헐 시티 전 0-0 무승부로 재경기를 치를 예정이고, 24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르셀로나 전에서는 0-2로 졌다.
아스널은 다음 달 3일 스완지 시티 전을 시작으로 19일 에버턴 전까지 6경기를 치른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3, 4일 간격으로 여섯 차례 경기를 하는 만큼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잘해야 한다.
그러나 빡빡한 일정과 '19살 샛별'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잊지 못할 리그 데뷔전을 만들어 준 수비 조직력으로는 목표인 역전 우승이 녹록지 않다. 이제는 벵거 감독이 '선택과 집중'을 할 순간이다.
◆ 아스널 3월 경기 일정
3월 3일 - 스완지 시티 (리그 / 홈 경기)
3월 6일 - 토트넘 (리그 / 원정 경기)
3월 9일 - 헐 시티 (FA컵 / 원정 경기)
3월 12일 -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리그 / 홈 경기)
3월 17일 -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 원정 경기)
3월 20일 - 에버턴 (리그 / 원정 경기)
[사진] 맨유-아스널 ⓒ 아스널 인스타그램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