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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호날두와 함께 PL 전반기 이적생 베스트 11

작성일: 2021.12.29 20:3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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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황소’ 황희찬(25, 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전반기 최고의 이적생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올 시즌 전반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이적생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황희찬은 4-2-3-1 전형 기준 왼쪽 측면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시즌 초 울버햄튼은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황희찬이 중요한 공헌을 했다”라며 골 가뭄을 해결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매체의 설명대로 황희찬은 울버햄튼이 어려운 시기에 단비 같은 골을 넣었다. 데뷔전 데뷔골을 비롯해 리그 4골을 넣으며 임대생답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해 있지만, 여전히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일본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23, 아스널)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매체는 “최근 아스널의 오른쪽 측면 수비는 고민거리였다. 그때 토미야스가 등장했다. 이적 시장 막판에 합류해 확신이 없었다”라며 이적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토미야스는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라인의 부카요 사카와의 호흡도 좋다. 이제 23세인 그에겐 밝은 미래가 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최전방은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의 차지였다. 매체는 “사업상 1,350만 파운드(약 215억 원)에 36세 선수와 계약 하는 건 좋게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호날두는 평범한 36세 선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호날두는 꾸준히 맨유를 위기에서 구했다. 공식전 20경기에서 13골을 넣었다. 그가 없었다면 리그 순위는 더 낮았을 것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통과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엄청난 영향력을 전했다.

한편 이외에도 엠마누엘 데니스(왓포드), 마르틴 외데고르, 벤 화이트(이상 아스널), 더마레이 그레이(에버튼), 코너 갤러거(크리스탈 팰리스), 마크 쿠쿠렐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조세 사(울버햄튼)가 최고의 이적생 라인업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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