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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또 이적? 멘데스 직접 등판…"맨유에서 기뻐해"

작성일: 2021.12.31 14:35 이민재 기자, 이건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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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가 기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이건희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의 이적설에 ‘슈퍼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55)가 직접 나섰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31일(한국시간) “멘데스가 호날두의 이적설을 일축했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올 시즌 맨유로 이적해 21경기 14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성적과 무관하게 호날두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돌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호날두가 랄프 랑닉 맨유 감독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호날두가 선수단과 불화를 겪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전 아스톤 빌라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35)는 호날두로 인해 젊은 공격수들이 겁을 먹고 있다고 주장했다. 호날두에게 패스를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자신의 플레이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호날두와 함께 맨유에서 활약했던 게리 네빌(46)도 거들었다. 그는 호날두가 경기 중 동료 선수들을 상대로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면 선수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호날두의 이적설을 저지하기 위해 멘데스가 등판했다. 그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맨유에서 매우 기뻐하고 있다. 호날두는 자기가 해왔던 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지 않을 것임을 알렸다.

한편 호날두는 이날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번리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호날두의 활약으로 맨유는 승점 31(9승4무5패)로 토트넘 홋스퍼를 제치고 6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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