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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장현수 만회 골' 수원, 상하이에 1-2 패배…G조 최하위

작성일: 2016.03.02 22:2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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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수원 삼성이 2일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년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G조 상하이 상강과 경기에서 1-2로 졌다. 수원은 1무 1패가 됐고 G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두 팀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공격했다. 서로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기회를 만들어 기선 제압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원이 초반 주도권을 잡는 듯했으나 첫 골은 상하이가 만들었다. 전반 32문 침투 패스를 받은 상하이 공격수 엘케손이 연제민을 제치고 왼발 슛으로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동점 골을 넣기 위해 전체적인 라인을 끌어올렸으나 상하이의 역습에 주춤하며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0-1로 뒤진 수원은 동점 골을 만들기 위해 이종성을 빼고 산토스를 투입했다. 그러나 후반 7분 수원의 의도와 반대로 상하이가 추가 골을 터뜨렸다. 침투 패스를 받은 우레이가 오른발로 슛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패배 위기에 몰린 수원은 마지막 교체 카드로 장현수를 투입했고 이 작전이 효과를 봤다. 후반 27분 염기훈이 왼쪽 측면으로 침투하는 양상민에 패스했고 양상민이 상하이 골대 앞으로 찌른 패스를 장현수가 간결한 슛으로 상하이의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동점 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경기가 끝났다.

[사진] 수원 삼성 선수단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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