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올해 첫 전국 유소년 고교 농구 대회가 열린다. 

‘2022 홍천무궁화배 전국 유소년·고교 농구클럽 최강전’이 홍천 일원에서 15~16, 22~23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 중등1학년, 2학년, 3학년, 고등부 8개 종별에 걸쳐 100여 팀이 출전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3x3농구연맹(KXO)이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유소년 농구팀 중 최강자급 팀들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 고등부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대부분이 유소년 팀에서 농구를 시작해 성장한 선수들이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에는 명문 엘리트 팀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선수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방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기 진행요원과 관계자, 선수, 학부모 모두 방역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방역패스가 있어도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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