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생생캠] 한국 훈련 스타일에 빠르게 적응한 KIA 험버
작성일: 2015.02.22 22:44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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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오키나와(일본), 배정호 기자] 22일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오키나와 연습경기가 킨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홈 팀인 KIA 선수들은 이른 아침부터 경기장에 나와 훈련을 시작했다. 투수조와 야수조가 나뉘어 진행된 훈련에서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KIA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필립 험버 였다. 험버는 높은 목소리로 선수들의 파이팅을 유도했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험버는 지난해 12월 KIA 유니폼을 입었다. 팀에 합류한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이색적인 한국 훈련 방식에도 즐거움을 잃지 않았다. 사이드 스텝으로 진행된 훈련에서는 끝나자마자 다리가 풀린 듯 그 자리에 누웠지만 이내 웃음을 되찾았다.
험버는 “한국문화와 생활 그리고 KIA 타이거즈의 밝은 모습에 만족한다. 앞으로도 팀을 위해 노력하는 투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는 한화가 7회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KIA를 8-5로 물리쳤다.
[영상 KIA 험버 훈련모습, 편집 배정호,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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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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