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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생생캠] 고된훈련을 겪은 한화의 흔적

작성일: 2015.02.22 23:03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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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 =오키나와(일본), 배정호 기자] 22일 일본 오키나와 킨스타디움에서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경기 시작 두 시간 전 한화 선수들을 태운 버스가 경기장에 도착했다. 

선수들보다 먼저 경기장에 도착한 한화 김재현 코치는 그라운드 어딘가로 향하고 있었다. 김 코치가 찾아간 곳은 KIA 김기태 감독이 서 있는 곳이었다. 

김재현 코치를 알아본 김기태 감독은 반갑게 맞이했다. 김 코치의 몸 상태를 살펴본 김 감독은 “한국에서 있을 때보다 살이 더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조계현 수석코치도  “코치직 수행이 생각보다 쉽진 않지?”라는 말과 함께 “훈련이 힘들었나 보네, 정말 살이 빠졌어”라며 김 감독의 말에 맞장구쳤다.

김기태 감독은 조인성, 권용관, 김태균을 보자 김기태 감독은 다시 한 번 놀란 표정을 지었다. 강도 높은 훈련으로 변한 까만 얼굴과 헬쓱해진 몸 때문이었다. 

짧은 대화 속, 김성근 감독 부임 후 달라진 한화의 훈련을 증명해 줄 수 있는 장면이었다. 

한편 이날 열린 연습 경기에서는 한화가 8-5로 KIA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영상 김재현 코치와 한화 선수들의 모습, 편집 배정호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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