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점점 사라져…토트넘 간판 케인 "메시가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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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메호대전'에서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는 여전했다. 토트넘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8) '픽'도 메시였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4일(한국시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시리즈 Q&A'에서 케인의 문답을 보도했다. 케인은 지난해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선수,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 답했다.
케인에게 2021년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은 유로였다. 케인은 "50년, 60년 만에 잉글랜드 첫 메이저 결승전이었다.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 우승을 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같은 시즌에 골든 부츠와 골든 어시스트 동시 수상을 했다"고 말했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였다. 살라는 리버풀이 어려울 때나 잘할 때나 득점왕 경쟁을 하며 가치를 입증했다.
케인은 "올해 리그에서 살라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강 팀과 경기를 하는데 항상 살라가 있었다. 환상적인 출발을 했다. 리버풀이 우승 경쟁을 하는데 이유가 있다. 물론 훌륭한 선수들이 있고, 프리미어리그는 끝나지 않았기에 남은 일정을 흥미롭게 봐야 한다"고 답했다.
한때 메시와 세계 축구를 양분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왔다. 푸른 그라운드에서 붙어보기도 했지만, 케인에게 올해의 세계 최고 선수는 메시였다. 케인은 "메시는 항상 이런 논쟁에 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했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대표팀에서 우승을 하는 건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포함된다. 레반도프스키는 환상적인 해를 보냈다. 메시와 레반도프스키 둘 중 한 명이 확실하다"며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던 레반도프스키를 존중하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상대한 최고의 선수는 버질 판 데이크와 존 테리였다. 케인은 "판 데이크는 수년 동안 리버풀을 정상에 오르게 했다. 터프한 수비수다. 부상을 당한 뒤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면서 "운 좋게 커리어 초반, 테리를 상대할 수 있었다. 정말 환상적인 수비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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