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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포체티노 부임 원한다" (英 BBC 라디오)

작성일: 2022.02.05 05:4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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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체티노 감독
▲ 포체티노 감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원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는 5일(한국시간) "포체티노가 이번 여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는 게 합리적"이라며 축구전문가 기옘 발라그 분석을 더해 보도했다.

'BBC 라디오'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앙에서 승점 11점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축구전문가 기옘 발라그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이 어렵지 않은 일이라 짚었다.

기옘 발라그는 'BBC 라디오'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체티노 감독을 원한다. 포체티노 감독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한동안 없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계획이 생기고 있다. 랄프 랑닉과 포체티노 감독은 일하는 방식이 흡사하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대업을 달성했다.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번아웃'에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지만, 파리 생제르맹에 부임해 세계 최고 선수를 지휘했다.

하지만 100% 장점을 이끌어내는데 실패했다. 전술적인 대응도 물음표였다.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 대권을 목표로,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등을 영입했는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최근에 재계약으로 2023년까지 파리 생제르맹을 지휘할 수 있지만, 현지에서 경질설이 돌고 있다. 다만 명분이 없기에 챔피언스리그까지 지켜볼 예정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만나는데 8강 진출에 실패한다면 결별할 예정"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기옘 발라그도 포체티노 감독이 당장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지 않을 거로 내다봤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계약을 끝내지 않을 것이다. 지금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는 건 말이 안 되지만, 여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오는 건 말이 된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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