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NOW] '金사냥 순항' 이유빈, 女쇼트트랙 1000m 준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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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베이징, 고봉준 기자] 쇼트트랙 1000m 금메달 사냥에 나선 이유빈(21, 연세대)이 순항 중이다.
이유빈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선에 출전, 조 1위로 골인하며 준결선에 안착했다. 1분29초12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예선을 통과한 최민정은 준준결선 2조에 편성됐다. 마미 비니(미국)와 안나 보스트리코바, 에카테리나 에프리멘코바(이상 ROC) 나탈리아 말리체스카(폴란드)와 함께 뛰었다.
까다로운 상대들이었지만 스타트가 훌륭했다. 2위로 출발했다.
인코스로 당차게 파고든 이유빈. 두 바퀴 만에 1위로 올라섰다.
제 페이스를 계속 유지한 이유빈은 선두를 꾸준히 지켰다. 마지막 바퀴까지 별 위기 없이 1위를 지켜 가볍게 준준결선을 통과했다.
여자 1000m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까지 7차례 올림픽에서 한국이 4번이나 금메달을 따낸 '효자 종목'이다.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와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전이경이 2연패를 기록했다.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는 진선유, 2014년 소치 대회에선 박승희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AP통신이 여자 1500m 금메달 후보로 지목하는 등 중장거리에 특화된 이유빈이 한국 쇼트트랙 두 번째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자 1000m 준결선은 11일 저녁 8시 55분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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