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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개막MD] 김상식 "모든 대회 우승 목표" vs 홍명보 "우승 목표 변하지 않았다"

작성일: 2022.02.14 15:44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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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태환, 홍정호, 김상식 감독, 홍정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왼쪽부터 김태환, 홍정호, 김상식 감독, 홍정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용산, 서재원 기자]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는 개막 미디어데이부터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과 컨벤션홀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리그1 12개 구단 감독 및 선수 1명씩 참석했다. 김남일 성남FC 감독의 경우 당일 오전 장염 증세로 행사에 불참했다.

새 시즌 소감을 묻는 첫 질문부터 울산과 전북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느껴졌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은 올해도 모든 대회를 우승하는 게 목표다. K리그 6연패와 ACL, FA컵 우승에 도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북 팬들과 K리그 팬들에게 조금 더 재미있는 축구, 역동적인 축구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크를 이어 받은 홍명보 감독은 저희 목표는 몇 년전부터 같았다. 다만 이루지 못했을 뿐이다. 목표는 바뀌지 않았다.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리그에서 좋은 스타트를 하는 게 저희 팀의 큰 숙제다. 1년이라는 시즌이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앞에 있는 좋은 스타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우승에 대한 야욕을 내비쳤다.

K리그1 감독들이 예상한 우승팀 투표도 치열했다. 전북이 5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가운데 울산이 4표로 2위를 차지했다. 최용수 강원FC 감독은 울산을 택했는데 울산이 올해 우승하지 않을까 싶다. 하늘도 울산의 우승을 향한 열망을 알 거다. 물론 전북도 만만찮다고 의견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우승 후보로 전북을 꼽은 게 인상적이었다. 그는 저뿐만 아니라 팬, 선수들도 우승을 원한다. 확률적으로는 전북이 앞서고 있다. 전북은 우승 기술이 있다. 아직 울산은 터득하지 못한 방법이다. 전북이 좀 더 우승에 가깝지 않나라고 답했다.

반면 김상식 감독은 제주 유나이티드를 지목했다. 그는 전북을 꼽고 싶지만 제주를 선택하겠다. 영입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뤘다. 선수단도 우승권에 근접했다. 게다가 올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도 치르지 않는다. K리그1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의 강점을 알려달라는 질문에도 “(우승) DNA. 전북은 선수들과 팬들이 하나로 뭉친다면 올 시즌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리라 본다고 우승에 대한 열망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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