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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맨유, 'ATM 킬러' 호날두 앞세워 1차전 승리 노린다

작성일: 2022.02.23 17:11 이강유 기자,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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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이쯤 되면 정말 끈질긴 인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는 24일 새벽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 양 팀의 마지막 맞대결은 1991년에 열린 컵위너스컵 16강 경기였으며, 무려 21년 전의 일입니다.

이처럼 두 팀은 자주 마주칠 일이 없는 사이였는데요. 그러나 아주 특별하고도 질긴 인연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맨유 호날두와 아틀레티코의 천적 관계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시절, 35번의 아틀레티코전에서 25골과 9개의 도움을 기록한 호날두. 이번 경기에서도 다시 한번 아틀레티코 천적임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최근 아틀레티코는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3승 2패를 거둔 아틀레티코는 현재 리그에서 5위에 머무르며 쉽지 않은 4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퇴장 징계를 받은 야닉 카라스코가 결장하며, 마테우스 쿠냐, 코케, 토마르마 등이 부상으로 결장이 유력한 상황. 시메오네 감독은 엄청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반면 맨유는 잠깐의 부진을 이겨내고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공식 경기 3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주춤했지만,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맨유. 핵심적인 전력 누수도 없어 정상적인 스쿼드를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틀레티코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오는 24일 새벽 5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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