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급’ 명장 필요한 맨유, 레전드 “처참히 무너질 것” 경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차기 감독 선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 이후 오랜 구애 끝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감독으로 선임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부터 팀이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지난해 11월 끝내 경질당했다.
이후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지만 그도 시즌 종료까지 임기를 마친 후 물러날 예정이다. 맨유는 또다시 차기 감독 물색에 나섰다.
이에 클럽 레전드 개리 네빌(47)이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28일(한국시간)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네빌은 세계 정상급 감독 영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차기 감독 선임의 기준으로 역량을 내세우며 “만약 맨유가 호셉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나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보다 자질이 떨어지는 감독을 영입할 경우, 그들에게 처참히 패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등한 감독이 온다면 세상에 있는 모든 돈을 투자해도 힘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주목됐다. 그의 자질은 이미 검증됐다. 토트넘 홋스퍼를 지휘하던 시절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을 팀의 주축으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그의 합류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최근 현지에서는 그가 라리가 소속의 레알 마드리드로 눈을 돌리면서 맨유의 관심에 거절의 의사를 표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제 맨유에게 남은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부진을 딛고 다음 시즌 반등을 위해서는 오는 여름까지 차기 감독을 선임해 팀을 안정화시키는 게 최우선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죄송합니다" 심판-의료진 밀친 황희찬, 결국 선수단 앞에서 공개 사과..."잘못됐다는 사실 인지" 감독 감쌌다
2026-11-01
-
'김민재 충격 역주행→실점→골 취소'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케인 PK 실축'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와 2-2 무승부
2026-11-01
-
'주급 5억4000만 원·6경기 0골' 그릴리시, 이틀 연속 술자리 보도…새벽엔 노래방, 다음 날엔 또 술집
2026-11-01
-
'쏘니 2도움'으로 완성했던 그 기록, 손흥민 떠난 뒤 처음이다…토트넘 무려 616일 만에 3연승 → SON 빈자리 컸다
2026-11-01
-
"손가락이 피순대처럼 퉁퉁 부었다" EPL 골키퍼 충격 고백…손가락 골절에도 수술 대신 월드컵→결승까지 뛰고 남은 '평생 상처'
2026-11-01
-
토트넘이 드디어 달라졌다! 슈팅 34-2 압도→리그 3연승…제라드는 '월클 2명' 갖추면 우승 경쟁 전망
2026-11-01
많이 본 기사
-
류현진이 있던 그 자리로 가나… 한국인 또 MLB 데뷔 기대감, 초대박 예상 떴다
2026-11-01
-
삼성 가을 영웅 등장, KIA 승부수는 대실패… 삼성, KIA 시즌 종료시키며 V9 도전! KT와 한국시리즈 성사
2026-11-01
-
KIA, 양현종+시라카와까지 불펜 대기! 근데 양현종 또 못 볼 수도 있다?…이범호 구상은
2026-11-01
-
'밀워키 우승' 배지환 이적, 신의 한 수 되나…4G 만에 강등됐지만, 韓 3번째 WS 우승반지 '유력'
2026-10-31
-
'전역모 쓰고 경례 논란' 박승수, 기타치는 마이콜 세리머니 의미 있었다..."라면 광고 노린 큰 그림"
2026-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