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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전, 6실점 할지도…” 테리, 램파드 ‘뼈 때리는’ 발언

작성일: 2022.03.08 19:0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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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크 램파드 에버턴 감독. ⓒ연합뉴스/EPA
▲ 프랭크 램파드 에버턴 감독.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프랭크 램파드(43) 에버턴 감독이 부임 후 최악의 경기력으로 무너졌다.

지난 1월 에버턴은 라파엘 베니테즈(61) 전 감독 경질 뒤 램파드 감독을 선임했다. 강등 위기의 팀을 구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델레 알리(25)와 도니 판 더비크(25)를 영입하며 신임 감독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은 기대를 저버리고 있다.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경기에서 3패를 당했다.

침체 된 분위기 속에서 3월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렀다. 에버턴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원정경기에서 0-5로 대패했다.

전반전에 대량 실점했다. 토트넘의 맹공을 당해내지 못했다. 전반 14분만에 마이클 킨(29)의 자책골로 끌려갔다. 이어 토트넘 주포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에 연속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0-3으로 마쳤다.

▲ ⓒ존 테리 트위터 갈무리.
▲ ⓒ존 테리 트위터 갈무리.

전 첼시 동료 존 테리(41)도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개인 트위터에 “6실점 할 수도 있겠는데…”라는 게시글을 남겼다.

현실이 될 뻔했다. 에버턴은 후반전에도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일관했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몰아쳤다. 세르히오 레길론(25)이 후반 1분 토트넘 네 번째 득점을 올렸다. 10분 뒤 케인의 멀티골로 격차는 0-5까지 벌어졌다.

테리의 발언에 한 끗 모자랐다. 토트넘 공격을 막기에 급급했던 에버턴은 0-5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에버턴은 램파드 감독 부임 후 치른 프리미어리그 5경기 중 4번이나 졌다. 패한 4경기에서 단 한 골밖에 넣지 못했지만, 실점은 11회나 됐다.

25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22로 프리미어리그 17위에 머무르고 있다. 19위 왓포드(19)와 단 3점 차다. 비록 경쟁팀들에 비해 한두 경기를 덜 치렀지만, 잔여 경기에서 이길지도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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