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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드라마' 끝나지 않았다 "이번 여름 맨시티 갈수도"

작성일: 2022.03.09 05:3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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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 연합뉴스/로이터
▲ 해리 케인 ⓒ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름 이적 시장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해 여름을 떠들썩하게 했던 해리 케인(29)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영국 스포츠 매체 '풋볼런던'은 8일(한국시간) "여름이 오면 케인 이적 루머가 다시 불거질 것이다. 높은 수준에서 뛰고 싶다면 케인은 토트넘을 떠나야한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2009년 프로 데뷔 이래 우승 경험이 없다. 토트넘, 잉글랜드 대표팀 모두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회, 월드컵 골든부츠 등 화려한 개인 이력에 비해 팀 성적이 따라오지 못했다. 결국 케인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밝혔다.

케인이 가고 싶은 곳으로 집은 팀은 맨체스터 시티.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맨시티는 케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도 케인 영입을 강하게 희망했다.

이적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토트넘이 거절했다. 맨시티가 아무리 많은 액수의 돈을 불러도 케인을 내주지 않았다.

케인이 남았지만, 이번 시즌 토트넘은 여전히 우승을 못했다. 어느덧 14년째다. 프리미어리그에선 7위로 1위와 격차가 크고 작은 컵대회에선 모두 떨어졌다.

그 사이 맨시티는 리그 1위로 올해도 우승이 유력하다. 토트넘이 우승하지 못한 14년 동안 맨시티는 무려 16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이 간절한 케인의 이적설이 계속 나오는 이유다.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케인을 토트넘이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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