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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로만 강력 제재 들어간 영국 정부, 첼시는 '초비상'

작성일: 2022.03.11 17:20 송승민 기자,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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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승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첼시가 난데없는 위기에 빠지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의 현지 언론은 지난 10일 영국 정부가 로만 아브라모비치 전 첼시 구단주에 강력한 제재를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제재는 아브라모비치의 영국 내 모든 자산을 압류하며 영국 입국을 금지하는 강력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전 세계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푸틴의 최측근으로 지목된 아브라모비치. 아브라모비치의 수익이 러시아 침공 자본과 연결될 수 있다는 사유로 영국 정부는 그에게 철퇴를 내렸습니다. 

또한 풋볼 런던은 영국 정부가 매각 수익을 포함 첼시로 얻을 수 있는 모든 수익도 제한했다 밝혔습니다. 이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첼시. 첼시는 영국 정부의 제재 기간 동안 선수 영입 및 판매, 구단 관련 물품 판매 등이 금지될 것이라 전했는데요. 하지만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 가능하며, 선수 및 구단 내부 직원들의 급여 역시 정상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첼시 메인 스폰서인 ‘3’는 후원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데일리 메일은 첼시의 공식 용품 스폰서 나이키가 후원 중단을 고려 중이라 전했습니다.

19년간 동행했던 아브라모비치와의 이별을 준비하던 첼시.
그러나 동행의 마침표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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