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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레알·뮌헨·맨시티 붙어 보자…벤피카 8강 합류

작성일: 2022.03.16 11:3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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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기뻐하는 다윈 누녜스(오른쪽). ⓒ연합뉴스/REUTERS
득점 후 기뻐하는 다윈 누녜스(오른쪽).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충훈 영상기자] 챔피언스리그 7경기 무패 그리고 7경기 연속 2골 이상 기록.

에릭 텐하흐 감독이 이끄는 아약스의 화력은 매서웠습니다.

홈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아약스는 70%에 가까운 점유율로 벤피카를 압도했고 슈팅도 16-4로 크게 앞섰습니다.

하지만 이긴 쪽은 벤피카였습니다.

0-0으로 맞선 후반 32분 다윈 누네즈의 헤딩이 골망을 갈랐습니다.

아약스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는 잘못된 판단으로 실점을 내줬습니다.

아약스는 동점을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굳게 닫힌 벤피카의 골문을 열리지 않았습니다.

비록 오프사이드로 선언됐지만 후반 추가 시간이 끝나기 직전 브로비의 슈팅을 막아 낸 벤피카의 선방은 이날 경기 백미였습니다.

1차전을 2-2로 마무리했던 벤피카는 1·2차전 합계 3-2로 2015-16시즌 이후 6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떨어트렸던 벤피카는 16강전에선 돌풍의 팀 아약스를 밀어냈습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이 올라 있는 8강에선 여전히 약체로 점쳐집니다.

조별리그 전승이라는 돌풍을 일으켰던 아약스는 16강에서 챔피언스리그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텐하흐 감독의 거취도 주목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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