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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유벤투스 보고 있나…'실속 축구'의 정석 보여준 비야레알

작성일: 2022.03.17 17: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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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EPA 비야레알이 유벤투스를 꺾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 ⓒ연합뉴스/EPA 비야레알이 유벤투스를 꺾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  ⓒ연합뉴스/EPA 비야레알이 유벤투스를 꺾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 ⓒ연합뉴스/EPA 비야레알이 유벤투스를 꺾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박진영 영상 기자] 노란 잠수함으로 불리는 비야레알,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부차기로 꺾고 유로파리그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발렌시아,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등 명문팀을 지휘했던 에메리 감독의 지도력이 8할이라는 평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F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이탈리아 최고 명문 유벤투스. 모라타와 블라호비치, 콰드라도로 구성된 공격진에 데 리흐트를 중심으로 짠 수비진도 튼실해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렸습니다. 

홈 1차전에서도 1-1로 비겨 유벤투스에 8강 티켓이 더 가까이 갔습니다. 

하지만, 원정 2차전에서 실리축구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전반을 0-0으로 버틴 비야레알, 후반 모든 힘을 쏟아냈고 루가니로부터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모레노가 골망을 흔들며 균형을 깬 뒤에는 세트피스를 활용해 토레스가 추가골을 완성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를 탈출한 로 셀소는 특급 공격 조율로 자신의 능력을 뽐냈습니다. 

다급한 유벤투스의 수비벽은 무너졌고 추가시간 더 리흐트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단주마가 넣으며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2008-2009 시즌 이후 1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비야레알, 역대 최고 성적인 2005-2006 시즌 4강을 향한 도전을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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