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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미래, 어쩌다가…연일 이적설+욕설 논란까지

작성일: 2022.03.17 16:2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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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되어 나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연합뉴스/Reuters
▲ 교체되어 나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부진에 이어 경기장 밖 잡음도 터졌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16일(한국시간) “한 영상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5)가 경기장을 떠나 집으로 향하는 길에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라며 “그는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렸다고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바람 잘 날이 없다. 래시포드는 데뷔 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연일 부진에 비판의 대상이 된 지 오래다. 10대 시절 화려했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한때 그는 맨유 공격진의 미래로 불렸다.

이적 대상자로도 점 찍혔다. 맨유에서 설 자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제이든 산초(21)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고, 유망주 안토니 엘랑가(19)도 맨유 미래로 급부상했다.

래시포드의 출전 시간은 눈에 띄게 줄어갔다. 게다가 막상 선발로 출전했을 때도 시원찮은 활약으로 비판받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과 FC바르셀로나 등이 래시포드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중에 경기장 밖 행동도 거론됐다.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팬들의 비판에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성을 높이기도 했으며, 심지어 손가락 욕설 논란까지 터졌다.

래시포드는 논란 진화에 나섰다. 위 매체에 따르면 그는 “그런 제스처를 보이지 않았다”라며 “몇 주 동안 야유와 협박을 받았다. 그럼에도 나는 인간답게 행동했다”라고 항변했다.

상황도 설명했다. 그는 “어떤 남자가 내게 욕설을 퍼부었다. 난 그에게 ‘이리 와서 얼굴에 대고 말해라’라고 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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