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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PL 원정 최다골 자축? 골보다 시원했던 '콜라병 세리머니!'

작성일: 2022.03.17 16:08 김성철 기자,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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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해리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원정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사나이가 됐습니다.

오늘 17일 새벽에 펼쳐진 브라이튼과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순연 경기. 토트넘이 1대0으로 앞선 후반 12분 로드리고 벤탕쿠르의 스루 패스를 이어받은 케인이 추가골을 성공시킵니다. 케인은 이 골로 특별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바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된 것인데요. 이번 득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원정 통산 95골을 넣은 케인은 해당 기록 1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존 1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웨인 루니. 원정 경기에서만 94골을 넣고 은퇴한 루니는 잉글랜드 대표팀 후배 케인에게 자연스레 기록을 넘겨주게 됐습니다.
또한 대기록을 세운 케인은 이날 경기서 특별한 셀레브레이션을 펼쳤는데요. 토트넘 원정팬이 자축을 위해 하늘 높이 던져올린 플라스틱 콜라병. 콜라병은 케인을 향해 떨어졌고 케인은 떨어지는 콜라병을 그대로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선제골과 케인의 추가골에 힘입어 2대0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울버햄튼을 제치고 리그 7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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