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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지옥의 터키 원정’, 침착함이 바르사 구했다

작성일: 2022.03.18 13:47 허윤수 기자, 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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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바르셀로나가 갈라타사라이를 누르고 유로파리그 8강에 합류했다. ⓒ연합뉴스/EPA
▲ FC 바르셀로나가 갈라타사라이를 누르고 유로파리그 8강에 합류했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임혜민 영상 기자] 악명 높은 터키 원정. 바르셀로나도 애를 먹었습니다.

갈라타사라이와 유로파리그 8강 티켓을 두고 만난 바르셀로나. 관중들이 뿜어내는 엄청난 열기가 바르셀로나를 맞이합니다.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갈라타사라이의 역습. 경기장은 더 뜨겁게 달궈집니다.

선제골의 몫도 갈라타사라이. 전반 28분 마르캉의 헤더골이 터집니다. 관중들의 분위기도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위기에 빠진 바르셀로나를 구한 건 19살의 페드리. 페널티박스 안에서 엄청난 침착함으로 홈팬들에게 찬물을 끼얹습니다. 상대 수비진이 사력을 다했지만 페드리의 차분함을 넘지 못했습니다.

기세를 탄 바르셀로나가 역전에 성공합니다. 후반 4분 부스케츠와 페드리의 연속 슈팅이 모두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오바메양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침착했던 더 용의 헤더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경기 종료에 가까워 질수록 더 뜨거워지는 분위기. 후반 막판 조르디 알바의 시간 지연 행위에 분노한 팬들의 이물질 투척까지 나왔습니다.

최종 승자는 바르셀로나. 1골의 리드를 잘 지키며 험난했던 터키 원정을 마무리했습니다.

8강에 오른 바르셀로나는 웨스트햄, 아탈란타 등과 우승 경쟁을 이어갑니다.

한편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유로파리그,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은 오늘 저녁 8시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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