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경기 도중 골대에 스스로 목 묶은 관중… 역대급 난입 사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진영 영상기자·장하준 기자]프리미어리그에서 매우 어처구니없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오늘 새벽 펼쳐진 에버튼과 뉴캐슬의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순연 경기. 0대0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3분 갑자기 경기가 중단됩니다. 심판과 선수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데요. 안전요원들이 에버튼의 골대로 몰려듭니다. 대체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일까요?
경기가 중단된 이유는 바로 한 관중이 난입해 자신의 목과 골대를 케이블타이로 묶었기 때문이었던 것인데요. 결국 안전요원들은 케이블타이를 자르기 위해 절단기를 가져옵니다. 경기는 계속 지연됐으며, 혼란을 틈타 또 한 명의 관중이 난입했지만, 곧바로 붙잡혔습니다.
경기 후 이 관중은 환경 보호 단체 인원이었으며, 새로운 유전 개발 반대 시위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해당 관중은 경찰에 구금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황당한 시위 덕에 후반전에만 무려 14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진 이번 경기.
하지만 에버튼에겐 전화위복이었을까요? 0대0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53분, 에버튼 알렉스 이워비가 팀의 4연패를 끊어내는 극적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환호했고, 에버튼은 너무나도 값진 승리를 따냈습니다.
자신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선수들과 관중들에 민폐를 끼친 이 남성.
이 방식이 과연 옳은 행위인지 경찰서에서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