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판에 153㎞' 폰트, 5이닝 4K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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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박정현 기자] 올 시즌 시범경기 첫 등판을 한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가 최고 시속 153㎞의 빠른볼을 앞세워 LG 타선을 제압했다.
폰트는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시범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5이닝 동안 공 67개를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첫 등판을 마쳤다.
1회부터 152㎞의 빠른 볼을 던지며 LG 타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홍창기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고, 시범경기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송찬의를 3구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현수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했지만 문보경을 삼진처리하며 첫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에도 삼자범퇴 이닝을 이어갔다. 오지환과 리오 루이즈를 각각 중견수,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김민성까지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공 10개로 틀어막았다. 3회에도 허도환을 3루 땅볼, 서건창을 1루 땅볼로 처리했다. 홍창기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송찬의를 2루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폰트는 4회 선두타자 김현수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문보경을 삼진 처리했고, 오지환과 루이즈를 각각 2루수, 투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5회에도 무실점 행진이 이어졌다. 마운드에 올라 김민성과 허도환을 좌익수 뜬공, 포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후 서건창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홍창기를 삼진처리했다. SSG는 6회초를 앞두고 투수 김태훈을 마운드에 올렸다.
5회말이 종료된 가운데 SSG가 LG에 4-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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