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주전을 손·케 백업으로?…토트넘 데파이 공식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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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28) 영입에 나섰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주로 다루는 문도데포르티보 소속 가브리엘 샌즈 기자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데파이 영입에 관심이 있으며 이미 바르셀로나에 영입 제안을 보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역시 토트넘에 데파이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스페인 기자 헤라르드 모레모 역시 이달초 트위치 방송을 통해 토트넘이 데파이 영입을 위한 제안을 바르셀로나에 보냈다고 주장했다.
리오넬 메시가 떠난 바르셀로나 공격을 책임지던 데파이는 이번 시즌 햄스트링 부상과 아킬레스 부상으로 13경기에 결장했다.
게다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사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이 맹활약하면서 팀 내 입지가 줄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2023년 계약이 끝나는 데파이와 재계약하는 대신 여름 이적시장에서 내보내 이적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올랭피크 리옹에서 데파이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왔다. 오바메양 역시 이적료 없기 데려왔기 때문에 데파이를 팔아 이적료를 벌어들인다면 큰 수익을 남길 수 있다.
다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로 확고한 공격진을 구축한 상황에서 데파이가 합류한다면 공격진 교통 정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데파이는 2015-16시즌부터 2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토트넘으로 돌아온다면 6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다.
데파이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20경기에 출전해 10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6경기를 치르는 동안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올리지 못해 조별리그 탈락에 따른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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