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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오시멘 몸값 낮췄다 "1340억이면 판매 가능"

작성일: 2022.03.29 05:0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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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오시멘.
▲ 빅터 오시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빅터 오시멘(24)의 몸값이 내려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나폴리는 공격수 오시멘의 이적료로 8,300만 파운드(약 1,340억 원)를 매겼다"고 밝혔다.

오시멘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나폴리 공격수다. 좋은 신체능력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가 주무기. 골 결정력이 뛰어나고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다.

원석에 가까운 오시멘에게 가능성을 본 나폴리는 2020년 그를 영입하는데 이적료 7,000만 유로(약 940억 원)를 썼다. 나폴리 구단 역사상 최고이자 아프리카 선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였다.

오시멘은 나폴리의 기대대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 지난 시즌 30경기서 10골 3도움으로 마음껏 공격 재능을 발휘했다.

이번 시즌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만 11골을 넣고 있다.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의 최다 득점원이다.

이런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에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나폴리가 이를 거절했다.

두 달 만에 나폴리의 마음이 바뀌였다. 1억 파운드에도 판매 불가를 외치던 상황에서 갑자기 몸값을 낮춰 이적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제 공은 뉴캐슬에게 갔다. 오시멘 영입을 다시 노리려던 뉴캐슬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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