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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트라오레 돌려보낸다…토트넘 다시 러브콜

작성일: 2022.03.28 19:0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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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는 아다마 트라오레.
▲ FC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는 아다마 트라오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아다마 트라오레와 동행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토트넘 홋스퍼와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완전 이적료를 지불하고 다음 시즌에도 트라오레와 동행을 이어갈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턴으로부터 트라오레를 임대했다.

임대 기간 안에 트라오레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은 3000만 유로(약 400억 원)다.

트라오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데뷔전을 시작으로 두 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고 지난달 나폴리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도 도움 2개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으로 완전 영입 가능성을 스스로 키웠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아직까지 재정난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으며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이 트라오레 영입에 걸림돌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사무엘 움티티, 우스만 뎀벨레 등 일부 선수를 내보낼 계획이다.

트라오레가 다시 울버햄턴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스포르트는 "토트넘이 트라오레에게 관심 있다"고 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트라오레 영입을 노렸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 트라오레가 콘테 감독이 요구한 윙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받아들이면서 협상이 급물살탔지만 울버햄턴이 제시한 이적료를 토트넘이 맞추지 못해 무산됐다.

토트넘은 여전히 다가올 여름이적시장에서 오른쪽 윙백 보강을 노리고 있어 트라오레를 영입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트라오레가 오는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기 때문에 여름 이적시장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 때보다 울버햄턴이 요구하는 이적료가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스포르트는 "토트넘은 트라오레에게 관심 있지만 바르셀로나가 어떤 조치를 취할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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