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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게임노트] '눈 야구' 오타니, 볼넷으로 2출루

작성일: 2022.04.05 12:53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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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28, LA 에인절스)가 볼넷 2개를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다저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타수 무안타였지만, 볼넷 2개를 골라내며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상대 선발 훌리오 우리아스의 공을 침착하게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지난해 20승 투수로 내셔널리그 다승 1위였던 우리아스는 오타니의 선구안에 당했다. 이후 오타니는 앤서니 렌던의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는 세 번째 타석에서 토니 곤솔린의 슬라이더에 당했다.

볼카운트 2-1까지 침착하게 공을 골라냈으나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온 커브를 보낸 뒤 5구째 시속 88마일(약 141㎞)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헛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3타석을 소화한 오타니는 6회 네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로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타니는 이번 시범경기 기간 타율 0.292(24타수 7안타) 3홈런 7타점 OPS 1.219를 기록하며 개막을 앞두고 감각을 조율했다. 6일 열릴 LA 다저스와 시범경기를 끝으로 2022 메이저리그 개막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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