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손흥민급' 11명"…ESPN 월드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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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SPN이 한국의 카타르 월드컵 16강행을 예상했다. 골득실에서 밀린 H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올라 '삼바 군단' 브라질에 쓴잔을 마실 거라 내다봤다.
ESPN은 6일(한국 시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전 경기 예상을 내놨다.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와 H조에 묶인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2승 1무, 골득실 +2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11월 24일 우루과이와 첫 경기에서 한국 1-0 승리를 점쳤다. "우루과이는 35살 노장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반면 한국은 최전성기에 접근하는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있다"면서 "약간의 차이에서 (한국 우세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나흘 뒤 가나와 조별예선 2차전에서도 1-0 승리를 내다봤다. "TFG(Twenty First Group·스포츠 자문 회사) 모델에서 가나보다 등급이 낮은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뿐"이라며 한국 신승을 예견했다.
12월 2일 포르투갈과 3차전은 0-0 무승부를 예측했다.
ESPN은 H조 1위로 포르투갈을 지목했다. 가나를 2-0, 우루과이를 2-1로 꺾은 뒤 한국과 무승부를 챙길 것으로 봤다. 2승 1무, 승점 7로 한국과 타이를 이루지만 골득실에서 1골 앞서 조 선두를 차지할 걸로 예상했다.
예측상 H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G조 1위 브라질과 맞붙는다. ESPN은 이 경기에서 한국의 0-2 패를 예상했다.
"브라질은 TFG 랭킹 1위에 빛나는 강팀이다. 한국은 18위에 머문다"면서 "한국은 손흥민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브라질이 보유한 스타로는 네이마르, 티아구 실바, 알리송, 파비뉴, 카세미루, 에데르송, 마르퀴뇨스, 필리페 쿠치뉴, 로베르투 피르미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프레드..."라며 익살맞게 설명했다.
ESPN은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으로 브라질을 점쳤다. 준우승은 잉글랜드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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