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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돌주먹' 골로프킨 타이틀전, SBS 스포츠에서 24일 생중계

작성일: 2016.04.18 16:2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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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나디 골로프킨은 34전 34승 31KO로 91%의 KO율을 자랑한다.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34전 34승 31KO, KO율 91%. 때린다는 것보다 부순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돌주먹을 뛰어넘는 '철주먹' 게나디 골로프킨(34, 카자흐스탄)이 오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리는 WBA 슈퍼미들급, IBO 미들급, IBF 미들급, WBC 미들급 잠정 타이틀 방어전에서 도전자 도미닉 웨이드(26, 미국)와 경기한다.

이 경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SBS 스포츠가 생중계한다.

골로프킨은 한국계 어머니와 러시아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두 형의 손에 이끌려 복싱을 시작해 아마추어 무대를 평정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라이트미들급 금메달, 2003년 방콕 세계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미들급 금메달, 2004년 푸에르토 프린세사 아시아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미들급 은메달을 차지했다.

2006년 5월 프로로 데뷔해 무결점 전적을 쌓기 시작했다. 2010년 8월 WBA 미들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고 4개월 뒤인 12월 통합 챔피언벨트를 따내 첫 세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IBO, IBF, WBC에서도 왕좌에 올랐다. 

공격력 뿐 아니라 방어력도 최정상급이다. 아마추어에서나 프로에서나 단 한번의 다운도 당한 적이 없을 정도로 단단한 맷집을 자랑한다.

상대 웨이드도 IBF 랭킹 3위에 올라 있는 강자다. 18전 18승 12KO로 KO율 66.7%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베팅 사이트에서 골로프킨은 압도적인 톱 독이다.

[영상] ⓒSBS SPOR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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