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최고 원투펀치' 디그롬-슈어저 개막전 불발…메츠 메길, 개막전 등판

작성일: 2022.04.07 05:17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맥스 슈어저
▲ 맥스 슈어저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최고의 투수 2명을 가졌지만, 개막전에 사용하지 못한다. 뉴욕 메츠가 개막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메츠 벅 쇼월터 감독은 7일(한국시간) 오는 8일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릴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개막전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메츠는 타일러 메길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메츠에는 메이저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최고라고 부를 수 있는 원투펀치를 가진 구단이다. 원조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이 있다. 거기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서 맥스 슈어저를 3년 1억 3000만 달러에 영입했다. 스티븐 코헨 구단주는 적극적으로 투자를 했다. 슈어저 외에도 내야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 외야수 마크 캐나, 스탈링 마르테 등을 영입했다. 사치세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러나 개막전부터 원투펀치는 불발이다. 디그롬은 오른쪽 어깨를 다쳐 이탈했다. 4주 동안 공을 던질수 없다. 4주 뒤 재검사를 하고 괜찮으면 그 뒤부터 재활과 투구 훈련을 한다. 두 달 가까이 나올 수 없다는 뜻이다.

슈어저는 지난 3일 햄스트링을 다쳤다. 연습경기 등판까지 걸렀다. 통증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비밀리에 투구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져 개막전 등판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는 듯했지만, 끝내 슈어저도 개막전 등판이 불발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슈어저는 하루 뒤인 9일 워싱턴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 제이콥 디그롬
▲ 제이콥 디그롬

 

메츠 제레미 헤프너 투수코치는 "슈어저가 9일 워싱턴을 상대로 메츠 데뷔전에 나선다고 확신한다"며 개막시리즈에는 나선다고 말했다. 쇼월터 감독은 "슈어저 등판에는 어떤 문제도 없다"고 밝혔다.

두 투수 대신 마운드에 오르는 메길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경험 적은 선수다. 지난해 메츠에서 18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89⅔이닝을 던지며 4승 6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 완투승으 한 차례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있지만, 디그롬과 슈어저와 비교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커리어다.

▲ 타일러 메길
▲ 타일러 메길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