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포그바, 맨유 떠난다…PSG·유벤투스 놓고 고민 중

작성일: 2022.04.08 05:15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폴 포그바.
▲ 폴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폴 포그바(29)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간) "포그바는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다른 팀으로 갈 것이다. PSG(파리생제르맹)와 유벤투스 이적을 놓고 고민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된다. 맨유가 지난해 재계약을 노렸지만 포그바가 응답하지 않았다.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를 통해 계속해서 이적을 알아봤다.

그동안 포그바는 맨유에 있어 계륵같은 존재였다. 실력은 분명 뛰어났다. 동기부여를 갖고 뛸 때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존재감은 대단하다.

하지만 팀과 쉽게 융화되지 못했다. 동료, 감독, 구단 프런트 등과 불화를 겪었다. 태업 논란에 크고 작은 부상으로 결장 경기도 적지 않았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펄펄 나는 것과 대조적이었다. 이에 맨유 팬들 사이에서도 포그바를 향한 여론은 좋지 않다.

맨유와 이별은 기정사실이다. 어느 팀으로 가느냐의 문제만 남아 있다.

PSG(파리생제르맹)가 포그바 영입에 관심이 있다. 포그바가 원하는 큰돈을 안겨줄 수 있고, 고국인 프랑스 리그의 팀이라는 점에서 영입전에 유리하다.

유벤투스도 많이 언급되고 있다.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뛰며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 레벨로 올라섰다. 무엇보다 포그바가 좋은 추억이 있는 팀에서 새 출발하고 싶어 한다.

다만 유벤투스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투토스포르트'는 "유벤투스는 포그바 영입에 소극적이다. 포그바의 적지 않은 나이와 그가 요구하는 높은 주급을 부담스러워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