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마티니, KBO 첫 홈런을 잠실에서…켈리 상대 역전 3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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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새 외국인 타자 닉 마티니가 8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다. KBO리그가 열리는 야구장 가운데 가장 넓은 잠실구장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날렸다.
마티니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는 LG 선발 케이시 켈리의 초구를 건드려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는데, 두 번째 타석에서는 역전 3점 포를 터트렸다.
박준영과 박건우의 연속 안타로 마티니 앞에 무사 1, 2루 기회가 왔다. 마티니는 볼카운트 0-1에서 켈리의 슬라이더를 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0-1 열세를 뒤집는 역전 홈런이다. 트랙맨 레이더로 측정한 추정 비거리는 115.2m가 나왔다.
한편 마티니는 개막에 앞서 시범경기에서 14경기에 나와 40타수 10안타 타율 0.250, 2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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