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시거 안녕, 시미언 안녕… 前 동료 만나는 류현진, 상큼한 출발 노린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이강유 영상 기자] 2-3으로 뒤진 5회. 토론토 타선이 힘을 냅니다.
보 비솃의 동점 솔로포로 경기 균형을 맞춘 토론토는 6회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대타 1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불펜이 리드를 잘 지켜 개막 후 연이틀 승리를 거둡니다.
3연승에 도전하는 토론토의 선봉장인 좌완 에이스 류현진. 류현진은 우리시간으로 11일 오전 2시 30분,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열릴 텍사스와 경기에 올 시즌 첫 등판합니다. 팀의 3연승 여부와 류현진의 시즌 첫 승 도전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지난 2년간 토론토의 개막전 선발이었던 류현진은 올해 이 타이틀을 양보했습니다. 지난해 후반기 부진으로 명성에 금이 갔고, 차례로 영입한 호세 베리오스, 케빈 가우스먼이 먼저 등판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러나 선발 순번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강조한 류현진은 시즌 30경기 이상 등판과 좋은 평균자책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차분하게 쫓아갑니다.
텍사스를 상대로는 통산 두 번의 등판에서 14이닝을 던지며 1승1패 평균자책점 1.29의 좋은 성적을 거둔 기억이 있습니다.
텍사스 타선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는 다름 아닌 류현진의 옛 동료들. LA 다저스 시절 동료였던 코리 시거, 그리고 지난해까지 류현진의 등 뒤에 있었던 마커스 시미언은 2·3번 타순에서 류현진을 겨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이 가세한 텍사스 타선의 일발장타는 얕보기 어렵습니다.
상대 선발은 우완 스펜서 하워드. 2020년 필라델피아에서 데뷔해 지난해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신예 선수입니다. 개막 시리즈에서 물이 오른 토론토 타선을 생각하면 넉넉한 득점 지원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류현진이 첫 승리로 에이스 복귀를 향한 비단길을 깔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경기는 스포티비나우와 스포티비프라임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스포츠타임 김태우입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