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타격감 완벽·선구안 번뜩'…나란히 3출루 韓 타자들 시작부터 뜨겁다

작성일: 2022.04.11 14:10 박성윤 기자, 송승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순항이 시작됐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시즌 초반 행보가 순조롭습니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멀티히트, 1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3출루로 팀 8-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3회말 우전 안타를 치며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5회말 볼넷을 골라 2경기 연속 2출루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어지는 7회말 1사 2루에 타석에 나서 1타점 적시 2루타를 뿜으며 팀에 7-0 리드를 안겼습니다.

김하성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는데요.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쳤습니다. 올 시즌 첫 안타이자 첫 장타입니다. 이어 어스틴 놀라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손쉽게 득점하며 제 몫을 다했습니다.

▲ 시즌 출발부터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는 최지만 ⓒ스포티비뉴스DB
▲ 시즌 출발부터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는 최지만 ⓒ스포티비뉴스DB

이외에도 김하성은 사구 1개와 볼넷 1개를 고르며 3출루 경기를 펼쳤는데요. 김하성 메이저리그 데뷔 첫 3출루 경기입니다.

시범경기 때 출루율 0.414에도 타율은 0.111에 그쳤던 최지만은 정규 시즌 첫 3경기에서 5할 타율을 뽐내고 있습니다. 2루타 1개를 터뜨리며 3안타를 때렸고, 볼넷도 3개나 얻었습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챔피언 탬파베이 4번 타자 1루수로 손색없는 경기력입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부침을 겪었던 김하성은 겨울 동안 타격 부진 숙제를 해결하며 시범경기 때 맹활약했습니다. 기세를 이어 개막 2경기 만에 시즌 마수걸이 안타를 장타로 때리며 적응 완료를 알리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가 개막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습니다. 벌써부터 뜨거운 한국인 타자들의 활약에 올 시즌 기대감은 더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 김하성
▲ 김하성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