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 OB맨’ 김우열, 2군 후배들 지도한다…한 달간 인스트럭터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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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프로야구 ‘원년 스타’ 김우열(73)이 한 달간 후배들을 지도하기 위해 현장으로 돌아왔다.
두산 관계자는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을 앞두고 “김우열 전 타격코치를 퓨처스 타격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 한 달간 2군 선수들과 함께하며 타격을 지도하고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선린상고를 나온 김우열은 프로야구 초창기를 대표하던 스타플레이어였다. 1982년 OB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해 호쾌한 방망이를 앞세워 많은 팬들로부터 인기를 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김우열은 2013년 두산 2군 코치를 끝으로 프로 지도자 생활을 마쳤지만, 꾸준히 잠실구장과 이천베어스파크를 찾아 후배들을 관찰하며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우열 인스트럭터의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야구 지식이 2군 유망주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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