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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애프터 유 아현 "10년 째 숙소 생활, 가족보다 더 가까워"

작성일: 2022.04.13 15:34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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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 애프터 유 아현. 제공| KDH엔터테인먼트
▲ 워킹 애프터 유 아현. 제공| KD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밴드 워킹 애프터 유 아현이 돈독한 멤버간의 우정을 드러냈다.

아현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공연장에서 밴드 워킹 애프터 유(Walking After U) 데뷔 10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10년 넘게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년 동안 팀워크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묻자 아현은 "숙소 생활을 10년째 하고 있는데 매일 싸우고, 욕하고, 매일 잔소리를 한다. 싸우기만 하는 게 아니라 매일 밥도 챙겨준다"며 "부모님과도 매일 싸우지 않나. 치고박고 지내다 보니까 부모님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됐다"라고 말했다. 

▲ 워킹 애프터 유 해인. 제공| KDH엔터테인먼트
▲ 워킹 애프터 유 해인. 제공| KDH엔터테인먼트

해인은 "처음부터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두 팀이 합쳐져서 많은 의견 차이가 있었고, 사적으로도 안 맞는 부분이 많았다. 예전에는 서로에게 상처주는 줄 모르고 많이 싸웠는데, 써니가 합류하면서 음악적으로나 사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기 시작했다. 서로 이해를 많이 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대화를 하고 음악을 했더니 편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매 순간이 해체 위기인 팀이었다. 지금 이 순간도 해체할 수 있는 불같은 성격이다. 서로 존중하니까 일이 잘 풀리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밴드 워킹 애프터 유는 해인, 한겸, 아현, 써니로 구성된 여성 록 밴드다. 13일 오후 6시 새 EP 앨범 '안녕(annyeong)'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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