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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전설들의 극찬 "손흥민은 토트넘에 있기 아까운 선수"

작성일: 2022.04.14 05:2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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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가운데).
▲ 손흥민(가운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에 대한 영국 현지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7골 6도움으로 득점과 공격포인트에서 전체 2위에 올라있다. 특히 최근 득점력이 물올랐다. 직전 아스톤 빌라전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토트넘 상승세의 주역이 됐다.

전현직 축구 선수들, 구단 관계자, 언론, 팬 등 영국 현지에선 모두 손흥민 칭찬에 여념이 없다. 한동안 저평가의 대명사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젠 어엿한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 인정받는 모양새다.

200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끈 리오 퍼디난드, 키어런 리차드슨도 손흥민을 언급했다. 13일(한국시간) 퍼디난드가 운영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상당 기간 손흥민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리차드슨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뛰기 아까운 선수라며 빅클럽으로 이적을 희망했다. "난 손흥민을 정말 좋아한다. 손흥민이 맨유에서 뛰었으면 좋겠다. 토트넘에 있기엔 너무 잘한다. 아까울 정도다"며 "특히 골문 앞에서 결정력이 엄청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성기 시절을 보는 거 같다. 손흥민이 골문 앞에서 공을 잡으면 곧 골이 터질 것임을 직감한다. 스피드는 경이로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퍼디난드도 리차드슨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공감한다. 손흥민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다. 상대 팀에게 손흥민은 악몽같은 선수일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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