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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게임노트] 메이저리그 OPS 1위…최지만, 2경기 연속 홈런포

작성일: 2022.04.14 10:44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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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
▲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이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날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하며 올 시즌 메이저리그 OPS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563(16타수 9안타)이며 2홈런 6타점 OPS 1.713으로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하고 있다.

1회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프랭키 몬타스의 싱커를 쳐 3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뜨거운 타격감은 4회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프랭키 몬타스의 2구째 시속 88마일(약 144㎞)의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에 몰린 공을 놓치지 않고 솔로홈런을 만들어냈다. 타구는 108마일(약 173㎞)의 속도로 406피트(약 123m)를 날아갔다.

6회에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물러났다. 풀카운트에서 몬타스의 포심 패스트볼이 존을 빠졌지만, 심판의 콜이 올라가며 최지만은 삼진으로 돌아서야 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선 볼카운트 3-1에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지 않으며 1루를 밟았다.

탬파베이는 3회 선취점을 내줬다. 2아웃을 잘 잡았지만, 셰인 매클라나한이 급격하게 흔들렸다. 2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내준 뒤 션 머피에게 3점 홈런을 맞아 0-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4회 최지만의 한 방으로 따라붙었다. 최지만은 상대 선발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1-3을 만들었다.

7회 한 점을 더 내줬다. 2사 2루에서 크리스티안 파체에게 적시타를 맞아 1-4로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탬파베이는 7회말 프란시스코 메히아가 적시타를 쳐 2-4를 만들어 한 점 따라갔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시즌 전적은 4승2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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