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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게임노트] '개막 8타수 1안타' 박효준, 안 풀리네…'14안타 폭발' PIT는 2연승

작성일: 2022.04.15 11:1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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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 ⓒ 스포티비뉴스DB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 ⓒ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박효준(26,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시즌 3번째 출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박효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9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00에서 0.125(8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9-4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3승3패다. 

올해 박효준은 2015년 미국 무대에 도전한 이래 처음으로 빅리그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긴 마이너리그 생활을 견딘 끝에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올해는 개막부터 빅리거로 인정 받으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9경기, 타율 0.308(26타수 8안타), 2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스스로 기회를 잡았다. 

개막 후에는 눈에 띄는 활약이 없다. 박효준은 지난 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한 뒤로는 침묵을 이어 가고 있다. 

타선이 장단 14안타를 몰아친 가운데 박효준은 분위기를 타지 못했다. 1-3으로 뒤진 2회말 2사 후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 5-3으로 뒤집은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4로 달아난 5회말 2사 1, 3루 추가 득점 기회에서도 헛스윙 삼진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박효준은 4번째 타석에 서지 못했다. 7-4로 앞선 7회초 수비를 앞두고 제이크 매리스닉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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