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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도 인정‘ 우루과이 신성, 리버풀-맨유 예의주시

작성일: 2022.04.18 14:4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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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로 떠오른 다윈 누네스. ⓒ연합뉴스/AFP
▲ 차세대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로 떠오른 다윈 누네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우루과이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다윈 누네스(22, SL 벤피카)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누네스를 노리는 빅클럽이 늘어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등이 그를 차기 스트라이커로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시장 최대어다. 누네스는 올 시즌 벤피카에서 38경기 33골 4도움을 올리고 있다. 187cm 큰 키에 골 결정력까지 갖춰 차세대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에는 44경기 14골을 넣었지만,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핵심 공격수로 떠올랐다. 베테랑 에딘손 카바니(34, 맨유)와 루이스 수아레스(3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을 주포로 인정받았다. 이변이 없는 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H조 맞대결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잘 적응할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리버풀전이 결정적이었다. 누네스는 리버풀과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풀타임을 책임졌다.

누네스는 잉글랜드 강호 리버풀을 상대로 맹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1차전 팀이 0-2로 밀리는 상황에서 절묘한 위치선정으로 추격골을 터트렸다. 벤피카는 당시 리버풀에 1-3으로 패했다.

2차전에서는 골망을 무려 세 번이나 흔들었다. 전반 22분 절묘한 칩슛으로 골키퍼 알리송 베커(29)의 키를 넘겼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 상대 수비보다 살짝 앞서 있었다.

후반전 37분에는 리버풀 상대로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누네스는 리버풀 뒷공간을 허물며 깔끔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또다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무산됐다.

위르겐 클롭(54) 리버풀 감독도 누네스를 인정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그는 1차전 직후 인터뷰에서 “예전부터 누네스를 알고 있었다”라며 “체력과 힘이 좋다. 발도 빠르다. 골문 앞에서도 침착하더라. 매우 좋은 선수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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