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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30골 19도움’ 공격수 이적료 물었다…선수단 개편 시작

작성일: 2022.04.19 15:2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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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 ⓒ연합뉴스/Reuters
▲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24)의 이적료를 조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은쿤쿠 계약에 5,200만 파운드(약 834억 원)가 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대대적인 개편에 힘을 쏟고 있다. 곧 새 감독도 지휘봉을 잡는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랄프 랑닉(62)의 후임으로 에릭 텐 하흐(52) 아약스 감독이 유력한 상황이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이 관건이다. 공격과 미드필더진에 큰 구멍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에딘손 카바니(34), 폴 포그바(29), 후안 마타(33), 제시 린가드(29)의 계약이 종료된다. 심지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앙토니 마시알(26), 마커스 래시포드(24)의 맨유에서 미래도 불투명하다.

맨유가 공격수 영입을 노리는 와중에 은쿤쿠가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은쿤쿠는 이번 시즌 전성기를 맞았다. 44경기에 나서 30골 19도움을 올리며 라이프치히의 공격 선봉장 역할을 해내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은쿤쿠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파리 생제르망, 클럽 브뤼헤를 상대로도 득점을 신고했다. 

최근 폼도 예사롭지 않다. 은쿤쿠는 이탈리아 아탈란타와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 경기에서 멀티골로 팀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라이프치히는 은쿤쿠가 출전한 9경기에서 7승 2무를 거뒀다. 은쿤쿠는 승리 때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3일에는 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4-1 완승을 일궈냈다.

이적 가능성도 충분하다. 은쿤쿠와 라이프치히의 계약은 2024년 여름에 끝난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라이프치히는 은쿤쿠 이적에 열려있다.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기꺼이 수락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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